성주군 월항면에서는 지난 25일부터 3개월에 걸쳐 이어질 방역 활동 실시에 맞춰 기존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One-Stop 방역 체계를 마련, 주 2~3회 시행에 돌입했다.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여 감염병 예방과 차단에 노력 중인 주민들의 자조활동에 발맞추어 면에서는 위생해충 등의 구제를 위해 쓰레기 배출장소, 풀숲 등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방역 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이성절 월항면장은 “방역 활동은 거미줄처럼 촘촘히 사각지대 없이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 따라서 One-Stop 체계를 마련하여 생명의 고장답게 예방활동을 통한 면역력을 키우는 동시에 방역을 충실히 제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면을 만들겠다”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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