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농약병 수거 판매 수익금 100만원
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회는 지난 3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4월 11일에도 영농 폐비닐을 수거해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이번 역시 2018년 상반기 폐농약병 수거 판매수익금을 기부했다.
2018년 녹색 새마을운동으로 진행되는 폐비닐, 폐농약병 수거는 잔류농약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자원을 재활용해 범 군민 녹색생활화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 되고 있다.
이은주 회장은 “영농 폐비닐, 폐농약병 수거로 지역 내 환경개선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회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수거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위 성금은 '대가야희망+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난방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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