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지난 4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상주시 여성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여성대학은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여성문화 정착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배우는 기쁨, 나누는 보람, 존경받는 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8주간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여성회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총 15개의 주제로 대학 교수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여성들을 위한 피부미용, 건강 그 외 실생활에 유익한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차별화된 여성복지 정책을 추진하여 꿈과 희망이 있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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