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토피·천식 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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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토피·천식 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8.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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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주관하는 ‘2018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힐링 체험 간담회’가 5일과 6일 양일간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토피 천식 힐링 체험 간담회는 25개시군 보건소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시군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상황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함께 공유하면서 사업수행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영주시는 일선 공무원들이 업무를 담당하면서 겪었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산림치유원의 다양한 힐링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의 최신 지견 특강을 시작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마실 치유 숲 길/음이온 치유정원), 건강치유 프로그램(밸런스 테라피), 보건소별 사업추진 분임토의, 기타 치유원에서 제공하는 힐링 체험을 통해 각 시군 담당자들이 새로운 사업 아이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석좌 영주시보건소장은 “지난해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영주시가 기관표창 대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 힐링중심 행복영주에 걸 맞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국립산림 치유센터와 연계해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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