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월성중학교와 경주중학교에서 벌어진 2018학교스포츠클럽티볼대회에서 경주초등학교가 티볼대회 우승을 했다.
경주시내 8개 초등학교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A조 4개 학교, B저 4개 학교의 학생이 참석해 지난 14일 하루에 각 조별로 토너먼트전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경주초등학교는 B조 소속으로 유림초와 용강초를 이긴 후 이어지는 결승전에서 황성초와의 경기에서 경주초등학교 티볼부 학생들의 고른 활약으로 우승을 해 경주시 대표로 도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김경환 티볼부 학생은 “올해부터 아침활동시간과 오후 방과후에 활동하는 탁구부 연습이 힘들기도 했지만, 영광의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고 이야기 했다.
이봉수 교장은 “티볼대회에 지도교사의 헌신과 노력을 비롯한 많은 학부모님들의 열렬한 응원이 큰 몫을 했다”고 이야기 하면서 선수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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