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0주년 맞아, 미래지향적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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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맞아, 미래지향적 다짐
  • 편집국장
  • 승인 2017.09.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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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헌정사의 격동기가 막 지나고, 묵은 적폐를 청산하는 이때에 경북종합신문 창간 10주년을 맞는다는 뜻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한다. 함축적으로 표현한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기회는 공평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로 만들겠다고 당대와 미래지향적인 우리의 모습을 말했다. 이는 경북종합신문이 여태껏 여론에 따라서, 편집의 방향에 접목했던 것들이다. 경북종합신문의 편집방향은 ‘경북 언론중심’․‘경북 사람중심’이다. 동해안의 난바다 537km의 해안선을 따라 웅도 경북에서 출발하여, 경북종합신문의 둥지인 포항에서 시작하여, 포항․울산․대구와 지역의 23개 시․군을 포괄하고 있다. 솟을삼문(三問)의 신도청의 시대 상징은 경북종합신문의 편집 방향타와 같다 해서 그 역할을 다할 각오로 다음을 다짐한다.

지역의 경기와 경제의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하고. 편집은 고단한 일상생활의 삶을 살리는 쪽에 무게 중심을 둬야한다. 나라 경제발전이란 거대담론에서 출발하기보단 골목경제의 활성화부터 살려, 나라경제의 밑동 역할에 중심을 잡도록 해야 겠다. 이의 성취를 위해 경륜이 풍부하고 눈 밝고 유능한 기자(記者)를 전진 배치하여 그야말로 맨발로 뛰어, 땀이 밴 생동감이 넘치는 기사로써 서민의 핍진(乏盡)한 삶을 살려, 독자 여러분들의 일상생활에 행복감을 충족시키는데 매진. 시·도민들의 수준이 높은 문화 누림에도 편집에 역점을 두어. 문화향수로써 삶에 시·민도민의 지친 삶을 치유(治癒)함으로써 문화 누림이 삶의 질과 동궤로 가기 때문에 그렇다.

관급보도 자료를 그대로 받아 적는 것도 이젠 타파해야할 적폐다. 이 같은 적폐 청산에 방점을 찍어, 살아 펄펄 뛰는 기사를 지면에 반영 또한 경북․포항․울산․대구 등 23개 시․군의 지역 기업의 조그마한 소식도 놓치지 않고 온힘을 다해 지면에 반영해야할것이다. 그리고 서민들의 생활고도 지면에 폭넓게 게재 시·도민들의 다양한 문제풀이는 물론이지만,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만큼은 독자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신문이 되도록 온갖 노력을 다해야한다. 경북종합신문이 위와 같은 기사 등으로써 ‘독자 여러분들이 직접 만드는 신문’과 같은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해야 한다

이 같이 독자가 만드는 신문이 되려면, 독자 여러분들의 채찍과 사랑이라는 자양분(滋養分)이 반드시 있어야한다. 독자 여러분의 전폭적인 협조와 뜨거운 사랑이 있어야함은 자명한 일이다 이의 추구가 바로 창간 10주년을 맞는 경북종합신문이 지향하는, 경북 언론중심․경북 사람중심의 언론 역할이며, 발전의 밑동이된다. 더하여 독자 여러분들의 열독(閱讀)의 뒷받침에서만 가능하며. 경영도 보다 투명하여, 독자 여러분들의 신뢰 또한 쌓아야한다. 경북종합신문의 모든 구성원은 비판적인 지성인의 모임이 되어, 권력과 자본에 굴종(屈從)하지 않을뿐더러 휘돌리지 않는 정론(正論)·직필(直筆)의 춘추필법(春秋筆法)으로, ‘독자가 스스로 찾는 신문’이 되도록 경주해야하며. 당대가 풀어야할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이다. 현 정부가 보편복지의 현실구현에 예산을 과거의 어느 정부보다 집중 편성했다. 일자리 창출의 가장핵심은 예산이다 일자리가 없다면, 복지도 실종되고. 경북종합신문이 추구하는 ‘경북 언론중심․경북 사람중심’의 다른 표현도, 역시 일자리 창출이다. 모든 중심의 천칭(天秤)엔 일자리가 놓인다.

경북종합신문 창간 10주년에서 성년 20주년을 바라보면서 경북종합신문의 반백년을 그려본다. 반백년의 발전 소망(所望)담기는 독자 여러분들과 공감을 하되, 따뜻하게 공감․소통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이 같은 따뜻한 공감․소통은 바로 지역민에게로 향한 밀착형 신문 제작과 언론경영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뜻 깊은 의미를 되새겨 가일층 성숙한 모습으로 독자들 및 시·도민들에게 다가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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