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어린이들의 생활스포츠 보급 및 공공체육시설의 공적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교실을 개강하였다.
2017년 시범운영을 거쳐 2018년, 달성스포츠파크에 D.S. 유소년축구교실을 개강하여 현재 100여 명의 지역 유, 아동들이 유소년축구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공단은 전문 강사진을 배치하여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쌓으면서 즐기는 축구를 지향하고 있어 큰 호응과 함께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지역 사회공헌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
강순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유소년들에게 축구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통해 축구꿈나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축구교실 프로그램 운영함에 있어 더 많은 유소년들이 축구교실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달성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3회 달성군수기 생활체육 풋살대회에서는 유아, 초등, 6개팀으로 나뉘어 출전하여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고 17일 군민체육관에서 선수 및 부모님들과 함께 단체 시상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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