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화서면,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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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화서면,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8.07.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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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학생 10명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사산2리 일대에서 콜라비·고추 수확, 포도순 따기, 포도 봉지씌우기 등의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농촌의 실정을 이해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재호 이장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번기에 이렇게 젊은 대학생들이 찾아와서 적기에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규영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대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에 맺은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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