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취약계층 폭염 안전대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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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취약계층 폭염 안전대책 현장 점검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8.07.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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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은 연일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까지 2주간 폭염대비 시설인 경로당 44개소를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 통해 여름철 폭염 기간(7~8월) 경로당에 지원되는 냉방비(200천원)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경로당을 마을별 무더위 쉼터로 적극 이용해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했다.

특히,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주민들의 야외 활동을 자제토록 당부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환 인명사고와 가축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기간 중 지역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면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적극적인 현장 소통행정으로 주민과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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