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천년고찰 영주 부석사 배롱나무꽃이 지금 가지마다 뜨겁게 꽃으로 피어났다.부석사 안양루가 딛고 있는 석축 끝에 서 있는 배롱나무 네그루가 붉은 꽃을 활짝 피워 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덕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