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서부시장 청춘야시장 혹서기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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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서부시장 청춘야시장 혹서기 휴장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8.07.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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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안동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이 혹서기를 맞아 휴장을 실시한다.

안동시에서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및 사고예방을 위해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을 휴장하기로 했다.

이번 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최악의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야시장에서 판매되는 메뉴의 위생․신선도 저하로 인한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청춘야시장 매대 운영 상인들은 휴장 기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색다른 메뉴개발과 아이디어로 새롭게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된다.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은 폭염이 끝나는 내달 24일 오후 6시 30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새로운 메뉴로 다시 개장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휴장하게 된 만큼 야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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