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폭염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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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폭염피해 최소화 총력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8.07.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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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얼음박스

예천군은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폭염에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로 대책을 추진하여 선제적 대응 중이다.

군은 농촌 등 폭염 사각지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앰프 등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활용해 폭염 상황과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안내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한 부채 2만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또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예천읍행정복지센터 버스승강장 등 6개소에 얼음을 비치하고, 남본사거리와 신도시 중심상가 앞에 그늘막 텐트를 설치해 보행자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관내 279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재정비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도로의 지열상승을 낮춰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살수차 2대를 동원, 예천읍과 신도시 도심지역에서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를 중심으로 노면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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