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여름을 맞이해 태화강동굴피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공포체험 ‘해골무덤’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해골무덤’ 테마공간은 지난 24일부터 개장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태화강동굴피아 제4동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에 극한의 공포보다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시각적 볼거리에 역점을 둔 한국형 공포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포토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서진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태화강동굴피아 테마공간 조성 및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거리 제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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