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3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종합준비단장인 추교훈 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공무원과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상주지사, KT상주지점, 상주시체육회 관계자를 포함해 50명이 참석했다. 34개 추진반별 임무와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성공적인 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21개 종목, 9천여 선수·임원이 참석하며 도민체전 다음으로 큰 도민의 화합행사로 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
추교훈 부시장은 “지난 4월 열린 제56회 도민체전을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치른 만큼 생활체육대축전이 보다 나은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상주시가 경북 발전의 한 축이라는 것을 각인시켜 제2의 상주 르네상스시대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준비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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