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MOU 체결
울산시는 31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반석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차세대 선박해양기술 울산연구거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울산시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차세대 선박해양기술 연구를 위한 울산 연구거점 구축 관련 공동 기획연구, 울산 조선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친환경·스마트 선박 등 차세대 선박해양기술 개발 및 조선해양 생태계 활성화 지원, 차세대 선박해양기술 울산연구거점 구축 전 울산 공동연구실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해양 산업정책 및 전략기반 구축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스마트 선박·조선소·항만 구축 등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제표준 개발 등을 통해 세계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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