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경찰관 응원하는 문경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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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경찰관 응원하는 문경시 청소년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8.08.01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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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 청소년들의 착한 문화활동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1일 청소년 여름 문화활동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 35명이 문경소방서 119안전센터와 문경경찰서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통합 봉사프로그램은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여름 문화활동 참가 청소년 20명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계절학교 청소년 15명이 현직 소방관과 경찰관들의 현장 속 이야기를 반영했다.

119안전센터에는 제복의 습기를 잡는 ‘응원의 문구를 담은 야자활성탄 제습제’, 경찰서에는 나쁜 소식보다 즐거운 소식이 찾아들게끔 ‘즐거운 문구를 담은 도예 풍경’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과정까지 참여했다.

이로써 봉사활동의 다양성은 물론, 지역 관공서가 권위적이지 않고 친근한 곳임을 이해하게 됐다.

이날 참가한 임형석 문창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맨발의 기봉이 회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보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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