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평은면, 귀농귀촌인 사랑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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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평은면, 귀농귀촌인 사랑방 운영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8.08.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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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달 31일 평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귀농귀촌 사랑방을 운영했다.

귀농귀촌인 사랑방은 귀농귀촌인, 지역민,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원, 읍면장, 관계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교환과 갈등해소,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자리이다.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랑방은 귀농귀촌인들의 농번기 일손부족, 교통 불편, 이동거리를 감안해 참가가 용이한 지역 읍면사무소에서 순회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최근 귀농귀촌인이 농촌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는 역 귀농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지역 주민과의 갈등이 고조되는 등 어려움이 증대됨에 따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민과의 유대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지역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생각을 나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사랑방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상호 소통과 유대강화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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