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하수도 체납요금 징수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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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하수도 체납요금 징수활동 펼쳐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08.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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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체납자 강력 행정처분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수도요금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

이에 따라 시는 상하수도업무과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팀 50명으로 체납 징수반을 편성해 담당구역별로 징수활동을 펼치며, 3개월 이상 체납자에 대한 단수조치를 병행하는 한편, 고액·상습 장기체납자에 대해서는 집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원활한 징수가 이뤄지지 않으면 정수처분 및 재산압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기간 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공가나 체납자 연락처 및 거주지 불명 등으로 징수 불가능 수용가에 대해서는 결손처분 또는 직권폐전 조치도 병행하고,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는 납부능력을 따져 분납을 유도하는 등 단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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