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403호인 성주 성밖숲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지만 8~9월에 500년 동안 성주의 희노애락을 지켜본 왕버들 고목 사이로 맥문동이 보라색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