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70세대, 선풍기 전달
울산 남구 새마을부녀회는 16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청장과 남구새마을회장 및 부녀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울산고래축제 수익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에서는 지난달 5일부터 8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열린 ‘2018 울산고래축제’ 행사기간 중 JSP레스토랑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선풍기 70대(250만원 상당)을 남구 관내 저소득 70세대에 전달했다.
김숙자 남구 새마을부녀회장은 “2018 울산고래축제가 굳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은 울산의 대표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 된 것을 축하하며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저소득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하게 되어 가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행복남구를 만들어가는 데 남구새마을회가 아름다운 동행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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