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운수면은 지난 16일 운수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참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관련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한 노인일자리 참여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며 무더위쉼터(경로당,마을회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일자리 참여 도중 온열질환 및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담당자에게 알릴 것을 교육했다.
이경근 운수면장은 “폭염관련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며 일자리 참여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르신들의 안전이며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활동강조를 조절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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