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서면 지산2리 마을회관 공사가 완료돼 지난 30일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에는 황천모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개관을 축하했다.
지산2리 안장골 마을회관은 주민 숙원사업으로 지난 5월 착공됐다. 시비 7,000만원, 마을회 2,000만원 등 총 1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했다. 연면적은 87.34㎡다.
우영춘 추진위원장은 “황천모 시장님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주셔서 오늘 준공식이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 우리 지산2리 안장골은 오늘처럼 늘 함께 도우며 사이좋은 마을이 될 것을 다짐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보금자리가 완공되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참석하신 안장골 주민들은 한마을에서 나고 자란 오랜 친구들로서 마을회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며 무병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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