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포읍민 위한 가을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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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아포읍민 위한 가을음악회 성료
  • 김나현 기자
  • 승인 2018.09.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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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이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며, 아포읍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5회 아포읍민을 위한 가을음악회'가 지난 13일 아포야외공연장에서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세운 시의회의장과 백성철 시의회부의장과 이우청시의원, 김동기시의원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김천시장은 "아포읍민을 위한 가을음악회 개최를 축하하며 많은 시민이 가을음악회를 즐기기 위해 아포읍을 찾은 만큼 음악회가 더 발전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의식행사와 더불어 제8회 아포읍민상 시상식과 본행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제8회 아포읍민상 시상식 수상자로 결정된 김재수씨는 "제5회 아포읍민을 위한 가을음악회행사 자리에서 읍민께서 주시는 상을 받게 돼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고향 아포읍과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아포읍민상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좋은 곳에 써달라는 뜻을 밝혀 상의 의미를 더했다.

개그맨 김명덕과 가수보배의 더블 MC로 맛깔스럽게 진행된 이번 가을음악회는 향토가수 오은경의 식전공연과 색소폰연주 허상봉 가수 박은주, 이태윤, 강세미, 최지현, 임영아가 출연해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졌고 생생별곡 리포터로 유명한 가수 단비의 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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