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탐방, 큐슈 내 중학교 방문
경안여자중학교는 2018학년도 상호방문형 국제교류 행사로 학생 33명, 교감 및 교사 2명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에 큐슈지역을 탐방하고 돌아와 지난 12일 교내에서 국제교류팀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일본 후쿠오카 지역을 탐방하고 큐슈지역에 있는 도스시립 다시로중학교에 방문해 학교 간 국제 교류 협약 및 다양한 일본문화의 이해와 교육현장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학교 방문에서 다시로중학교 학생들과 공동 수업 및 환영 공연 관람 후, 본교 학생들의 힙합댄스, 중창 등의 공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 격차를 줄이며 우의를 증진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국제교류에 참여한 단장 정유빈 학생은 “일본어 회화 및 공연 준비를 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훗카이도 지역을 찾았고, 큐슈 내 다시로 중학교에 방문해 일본 친구들을 알게 돼 기뻤으며 일본 친구들과 함께 수업하며 친교하게 돼 매우 즐거웠다”고 했다.
국제교류 일정에 함께 참여한 정휘동 교감은 “국제 교류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보고 느끼며 미래사회에 발 맞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