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할배의 날 기념 '효 편지쓰기 대회' 전시
문경시는 19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점촌역을 시작으로 할매할배의 날 기념 '효 편지쓰기 대회' 당선작을 전시한다.
'효 편지쓰기 대회'는 지난5월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 공동체 정신회복 및 공경의 효 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관내 33개 초·중·고 학생 및 일반시민 250여명이 참여하여 가족사랑과 감동을 전달했다.
문경시는 선정된 우수작 30여점을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점촌역, 영강문화센터, 문경문화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 전시해 관람하도록 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따뜻한 가족의 사랑과 효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한가위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전시된 편지를 보시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따뜻한 가족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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