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재능기부로 진행된 교육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여성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7일,18일 2회에 걸쳐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될 때까지 한다” 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 스마트폰 무료교육 강좌를 열었다.
20명 모집에 단 몇 시간 만에 접수가 완료되었을 정도로 참가자들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카카오톡을 이용한 영상전화(페이스톡), 사진전송 및 동영상촬영 등 스마트폰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이됐다. 다음에도 꼭 강좌를 열어 달라”며 강의에 열의를 보였다.
강순환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내년에는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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