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경북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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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경북예술제’ 개최
  • 이성관 기자
  • 승인 2018.10.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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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1일까지, 지역문화예술인 위상 드높여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경상북도와 한국예총경북도연합회는 ‘2018 경북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청정자연도시인 예천의 군청 전시실, 예천군문화회관, 예천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진행한다.

경북예술제는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주최로 8개 도협회가 주관하며, 경북도와 매년 개최지 시군에서 후원하는 경북대표 예술행사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작의욕 고취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국악, 무용, 연극, 음악, 미술, 사진, 시화전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로 구성된 종합예술 축제다.

주요 일정을 보면, 경상북도 미술협회전, 경북문인 글과 그림전, 경북사진협회 회원전 등 전시회가 행사기간 내내 열린다.

또한, 예천군문화회관에서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북음악제, 경북무용페스티벌, 연극공연, 경북국악인의 한마당, 경북팝스연주회, 예천예술인의 밤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려 예천을 지역예술인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운다.

특히 5일 개막식에서는 올 한해 경북의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고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지역인사 10명에게 ‘제59회 경상북도문화상’과 ‘제19회 경북예술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경상북도문화상은 조형예술부문 정현식, 공연예술부문 박소연, 언론부문 황명강, 문화부문 허 호, 학술부문 신후식씨 등 5명이 수상했다.

경북예술상은 대상에 조용진, 예술상에는 한관식, 심기석, 이창호, 특별상은 장찬주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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