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2동 밸리댄스팀, 전국대회서 ‘장려상 수상’
영주시 휴천2동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팀 보니타가 지난 9일 충북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휴천2동 밸리댄스팀은 정수연 강사의 지도아래 틈틈이 연습해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58개 팀이 겨루는 예선을 거쳐 최종 16개 팀에 선발돼 이날 본선 경연을 펼쳐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휴천2동 밸리댄스팀은 다양한 연령대로 팀을 구성해 협동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손태화 휴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취미활동과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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