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 교통연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대구지역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총 332점의 그림이 접수돼 미술협회, 학교 교사, 교통안전 전문가 등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창작성, 홍보효과 등을 심사한 결과 총 30점을 최종 수상그림으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30점 중에서 대상은 두산초등학교 2학년 정영윤 어린이가 출품한 ‘어두운 밤, 비가 올 땐 밝은 우산과 밝은 우비가 최고’라는 작품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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