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전통문화체험관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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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전통문화체험관 '큰 인기'
  • 김정자 기자
  • 승인 2018.10.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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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전통문화체험관 체험 프로그램이 가을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전통문화체험관의 숲생태체험, 떡만들기, 짚풀공예, 서당체험, 난타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전통의 향연과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의 단체 방문 체험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전통문화체험관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과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전통문화체험관에 전화해 일정을 확인한 후 절차에 따라 예약하면 된다.

포항시 북구 기북면에 위치한 전통문화체험관은 개관 이래 공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포항 최초로 한국관광품질 인증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을 뿐 아니라 매년 이용객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김흥식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통문화체험관은 우리의 전통을 간직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곳으로 공단은 이런 특징을 활용해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는 등 다각적 방법으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전통혼례식 또한 실시해 작은 결혼식 캠페인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의 경우 무료로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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