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오는 31일 대공연장에서 연극‘라이어 3탄’을 공연한다.
연극 ‘라이어’는 뒤바뀐 가방안에 든 100억 4천만원 때문에 생기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풀어낸 희극의 수작이다.
연극 ‘라이어’의 거짓말은 빠른 스토리 전개로 인해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게 되면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게 된다.
쉼 없이 이어지는 거짓말 속의 또 다른 거짓말들에 탄탄한 개연성이 완벽하게 맞물려 완성된 작품으로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90분동안 통쾌한 웃음으로 가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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