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상주인구 10만 사수를 위해 상주보 관리사무소와 상주농협 중동지점을 방문해 ‘인구증가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지방자치의 근간이자 지역발전의 기초가 되는 인구가 10만명 아래로 떨어질 위기에 직면한 상주시는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 새로운 지역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고자 2018년 초부터 인구증가 지원조례 개정, 인구증가 관련담당 신설 등 인구증가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상주보 관리사업소와 상주농협 중동지점을 방문하여 인구와 지역발전의 불가분적 관계와 인구 10만명 붕괴에 직면한 상주시의 심각한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방문기관 직원과 직원 가족들의 상주시 전입을 독려했다.
심명숙 면장은 “지방자치의 토대가 되는 인구가 매년 감소하고 있어 지역발전에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인구 감소가 지역소멸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인구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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