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에서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재)한국실명예방재단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150명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이 날 검진은 대구카톨릭대병원 안과 전문의 2명과 한국실명예방재단 전문검진팀 6명이 시력, 안압, 굴절 및 극세 현미경 검사 및 눈 건강에 필요한 상담을 실시한 후 개인별 맞춤 안약과 돋보기를 제공했다.
전명희 동장은 “신체에서 노화가 가장 빨리되는 안(眼) 검진으로 관련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한국실명예방재단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LG디스플레이로부터 후원을 받아 국민의 시력보호, 실명 예방 및 치료로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눈 수술비 지원, 무료 눈 정밀검진 및 외국인 노동자 무료 눈 진료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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