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그리운 부석사 달빛걷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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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그리운 부석사 달빛걷기’ 개최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8.10.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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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18 가을여행주간 특별프로그램’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에서 오는 27일과 내달 3일에 개최한다.

가을여행주간은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특별 주간으로 2018년 가을여행주간은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다.

영주시에서 열리는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은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경북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등재를 축하하고자 부석사에서 개최하며 ‘그리운 부석사 달빛걷기’, ‘소확행 힐링 DAY 음악회’로 구성했다.

‘그리운 부석사 달빛걷기’는 오는 27일, 내달 3일 오후5시부터 시작해 부석사의 아름다운 석양 감상과 함께 부석사 연등 투어, 범종 타종식 참관, 부석사 무량수전에서 듣는 힐링 명상 미니강좌와 부석사 풍경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소확행 힐링 DAY 음악회’ 는 오는 27일 오후 3시30분 영주시 부석사 주차장인 ‘2018영주사과축제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출연진은 국악인 송소희를 비롯해 팝페라 배은희, 강선율 KB콰르텟의 현악4중주, 지역문화예술공연인들의 풍성한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아름다운 선율을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부석사 달빛걷기 행사의 참가신청은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간 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회당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문화관광재단과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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