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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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전개
  • 서현호 기자
  • 승인 2018.10.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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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 체납자동차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징수를 위해 매주 목요일 지속적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대포차량 인도 및 공매처분을 실시해 연말까지 고질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세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체납차량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근절을 위해 군내 전역을 번호판영상인식 시스템과 실시간 영치스마트폰을 동원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은 성실납세자와 형평성 제고를 위해 고질적, 상습적인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문자서비스, 신용카드, 인터넷납부 등의 홍보를 통해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성주군은 적극적인 체납차량 징수활동 속에서도 체납자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한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체납자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체납차량 징수활동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상습 및 고질적인 체납차량에 대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자치단체간 징수촉탁 협약을 통해 징수권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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