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산불방지업무 평가’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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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산불방지업무 평가’ 최우수 선정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8.10.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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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 및 진화, 일반분야에 걸쳐 검토

대구 달성군이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18년도 산불방지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내의 각 구·군과 공원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중한 산림자원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산불방지업무에 있어 예방 및 진화, 일반분야에 걸쳐 주민홍보, 취약지 관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실적 등 전반적으로 검토됐다.

특히 달성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산불방지업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군 내 9개 읍·면에서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무단소각에 대해 자발적인 근절을 유도하고 우수 마을에는 포상해 사기진작 함으로써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수상은 공무원,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산불방지에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예방에 유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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