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상태바
가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8.10.29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시 낙동면은 지난 26일 시청 총무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농협 직원, 상주시청 낙동향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병환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혼자살고 계신 내곡리 정*일(76세)어르신을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가주 정*일씨는 “병환으로 수확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여러 직원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올해 감 수확 작업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고맙다”며 일손돕기에 참여한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학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본부장은 “이번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우리 일터 상주에서 상주시민들과 교감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신동희 낙동면장은 “올해는 폭염, 태풍으로 농업인들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결실을 같이 수확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