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안전망 유관기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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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안전망 유관기관 MOU 체결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10.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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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9개 기관 협약 체결

구미시는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통합지원체제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체결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이성호 구미경찰서장, 노승하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우현 구미소방서장 등 사회복지안전망 관련 유관기관장 9명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시정방향을 자치, 소통, 혁신, 복지에 두고 있으며, 한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복지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의 배경은 복지에 투입되는 예산이 구미시 전체예산의 30%이상 차지하고 있으나, 도움의 손길을 미처 받지 못하고 낙오되는 극단적인 사회현상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은닉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구미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희망을 키우는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하기위해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정책과 시민이 함께 소통,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모두가 행복한 구미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유관기관에 당부했다.

구미시는 복지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복지최강도시로서의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 다가오는 2019년에는 누구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행정기관과 연계되도록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고, 법률서비스에 소외되어 있는 저소득층에게 무료법률상담, 법 교육 등을 지원하는 법률 홈닥터 사업을 실시하여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게도 보편적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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