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남산초등학교와 합동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14일 남산초등학교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산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과 옥동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초질서 지키기를 준수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남산초등학교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버리지 않기, 교통신호 잘 지키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 기초질서 생활화를 슬로건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기초질서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지도 활동과 옥동 번화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가두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윤홍기 회장은 “앞으로도 관할 구역 내 학교와 협업을 통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기초질서 생활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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