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소방공무원 분야 ‘특별상’, 1계급 특진
울산시 중부소방서 김현수 소방장이 소방예방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특별상을 수상해 1계급 특별승진한다.
2003년 소방에 입문한 김현수 소방장은 소방시설 자체점검 등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 향상, 2013년 언양 산불·2014년 태풍 차바 등 대형재난대응 및 119안전문화축제, 119소방동요대회 등 안전문화 행사 기획의 공적을 인정받아 소방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 안전관리 유도를 위해 200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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