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23일, 구지면 대니산 입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권혁태 구지면장의 참여 하에 산을 오르며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며 산불예방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다.
백원태·박회순 회장은 “초겨울 바짝 마른 나무와 갈대, 풀들은 조그마한 불씨만 닿아도 돌이킬 수 없는 산불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일수록 모두 조심하여 삼림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산불을 미연에 방지해야한다”고 말했다.
권혁태 구지면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산불은 지역이나 시기를 가리지 않는다. 그만큼 언제나 조심해야 하고 어디서나 대비해야 하지만 특히 건조한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미리 방지해야할 필요성이 더더욱 커진다”고 말했다.
한편, 구지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주변환경정화 영역,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 및 교육활동과 캠페인 등 전방위적으로 구지면의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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