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2018 동아리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80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 지역민들이 참가해 총 322점의 전시품, 특별공연 포함 총 20개의 공연작품으로 구성됐는데, 이날 교직원과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해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을 감동의 물결로 가득 채웠다.
이번 전시회에는 칼라클레이, 캘리그라피, 도예작품 등 322개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지난 1일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공연 행사는 마술, 난타, 바이올린 등 18개 학생 및 교직원의 작품과 퓨전국악 등 2개의 특별공연 등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로 구성됐다.
추미애 문화원 원장은 “우리 문화원은 학생 및 교직원이 참가해 학생들의 꿈과 끼, 멋을 키우기 위한 문화예술교육활동과 사교육비 절감, 올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력 향상, 교직원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다채로운 동아리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내년에도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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