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일 관내 S고 등 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8 하반기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컨설팅은 지난달 19일에도 진행됐으며 상하반기 총 2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Wee클래스 탄탄 컨설팅”은 해당학교의 Wee클래스 담당자와 Wee센터 실장,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장학사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Wee클래스 예산 운영 등 Wee클래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자문과 논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에서 Wee클래스 운영 실태 점검 및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위기 학생에 대한 효과적 상담개입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등 심층 컨설팅을 통해 Wee클래스의 업무 효율성을 꾀했다.
이승수 포항Wee센터 센터장은 “Wee프로젝트 1차 안전망인 Wee클래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Wee클래스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극대화해 학생들의 교내 Wee클래스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Wee클래스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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