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난 5일 스타즈호텔울산 3층 세미나실에서 ‘2018 울산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더불업’ 행사를 열었다.
‘사회적기업협의회와 더불업(up)’은 남구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고 한해동안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성과’를 알리는 행사다.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울산대학교 링크사업단이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는 협의회 회원사 11개소와 울산대학교 링크사업단 ‘가족기업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으로 남구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했다.
또한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발자취 영상 시청, 사회적기업 발전방향제시, 사회적기업의 이해에 대한 강의 등으로 올 한해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성과’를 알려 사회경제에 대한 공감을 확대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해 정보교류와 다양한 사업협력이 가능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공감 조성 확대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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