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최우수상’, 북구보건소 ‘우수상’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19일 경북도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을 표창 및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및 향후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구보건소는 철강공단이 밀집되어 있는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연,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직무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여 잠재적인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30~50세대 청·장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성과가 인정됐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 50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취약지역의 3050세대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실시 및 캠페인 운영으로 시민들과 함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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