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예술로 회식문화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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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예술로 회식문화 조성에 앞장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8.12.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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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제 여건과 음주문화 변화 따른 일환

연말 바쁜 일정과 어려운 경제 여건 그리고 만연한 연말 음주문화 등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려는 회식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예술로 회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12월 자체 기획공연을 14회 진행하고 있다.

오는 22일 저녁 5시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인 ‘산타와 함께하는 신나는 크리스마스’가 열리며 연령 제한이 없어 유아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연말연시 음주 회식 보다가 조용한 문화예술로 회식을 진행하는 사회 분위기 전환과 가족단위 공연으로 관객중심의 공연 라인업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다양한 공연 및 전시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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