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축제기간이 되면 기다려지는 아이템 중에 하나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펼쳐지는 선유줄불놀이다. 일 년 중 축제기간에만 관람이 가능하며, 현대식 불꽃놀이가 아닌 전통방식으로 진행되는 불꽃놀이이다. 올해도 축제기간 중 토요일 날 두 번 열렸다. 특히 올해는 선유줄불놀이의 화려한 장관을 보기위해 일찍 자리를 잡은 관광객들을 위해 저녁 6시부터 식전공연도 준비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