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도시재생 현장에서 답 찾다
상태바
김천시, 도시재생 현장에서 답 찾다
  • 김나현 기자
  • 승인 2018.12.21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지구 현장을 방문해 그간의 추진경과 및 성과에 대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보고 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도시재생 현장방문은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에서 추진중인 전선지중화 사업과 함께 가로경관 개선사업, KT&G 건물 철거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평화시장 상가 정비, 노인복지관 재건축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평화동 사업지구와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자산동 새뜰마을 사업지구 방문했다.

이어 감호동 장옥부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감호지구 실정에 맞게 주민들이 바라는 사업계획을 잘 수립해 감호지구도 2019년도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

현재 김천시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국비를 포함한 3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5년 자산동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평화동, 황금동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날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한 김충섭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단합된 의견을 우리시에 건의하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반영해 활력이 넘치는 원도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