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노년을 향한 발걸음
예천군에서는 1년 동안 이어온 아름다운 배움의 결실을 맺는 2018년 풍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6일 풍양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활기차고 건강하게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한 해 동안 다양한 배움에 성실히 참여해 아름다운 졸업을 맞게 된 것을 축하했다.
풍양노인대학은 지난 3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월2~3회 운영했으며 강좌는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양교육, 건강관리, 노래교실, 수학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졸업하고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풍양노인대학이 지금까지 성장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안희식 학장님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드리고 아울러 졸업생들께 지역의 어른으로써 후배들의 존경을 받으며 풍양면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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