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민-관 협력해 통합신공항 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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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민-관 협력해 통합신공항 길 연다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12.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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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민협의회 소통간담회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민협의회 소통간담회

군위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민협의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김영만 군수, 배성기 기획감사실장과 김동백 통합공항추진기획단장, 주민협의회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김화섭·박한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민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민-관 소통체계의 그 간 운영경과 보고에 이어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 추진상황 설명과 향후 추진절차,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민-관 소통체계 운영에 대한 협의 및 사업 추진전반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도 흔들림 없는 의지와 열정으로 반드시 군위군이 최종이전지로 결정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화섭·박한배 공동위원장은 “공항이 와야 대구·경북이 산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협의회가 주축이 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협의회 구성과 함께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보고회와 전문가 특강, 공항 주변지역 견학 및 홍보활동을 민-관 협업으로 추진해왔으며, 신년도에는 이러한 민-관 소통체계가 보다 활성화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운영을 해나가 주민과의 공감대를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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